12월 02일 08:00 얄라피크 성공!!
고산병을 겪으며 힘들게 등정후 감격 나도 해냈다아!!!
최종후기!!
맨처음 카트만두 도착후 나도 이제 드디어 히말라야 설산들을 볼수있구나 설레였습니다!!
카트만두에서 사브르베시까지 버스를 타며 중간중간에 보이는 설산들 오!!! 여기부터 설레이기 시작했어요~!
2일차
사브르베시 도착후 워밍업할겸 인근 사원(?) 깃발있는곳까지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첫날 삼겹살 잊지 못합니다!! 감격 그자체!!
3일차
본격적인 트레킹 시작!!
근데 이게 왠걸... 벌써부터 힘들기 시작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디.... ㅠ
어찌하여 뱀부까지 도착 점심을 먹고 밀크티를 먹으니 다시 힘이나기 시작합니다!! 고오~~~ 난할수있다!!
라마호텔 도착후... 어? 호텔이자나 !! 이름이 호텔인데...
음 뭐지? 근데 계속있다보니 금방적응 되었습니다.
나름 갬성도 있고 흥이 많은 라마호텔 직원분이 대박이였거든요 ㅎㅎㅎ
4일차
랑탕벨리까지 트레킹을 합니다!!
어랏? 근데 이때부터 고산병이 온듯 살짝 어지럽고 아랫배가 땡기기 시작합니다(화장실배아님)
이때부터 주변에 알린후 천천히 걷기 시작했습니다.
어찌하여 랑탕벨리까지 무사히 도착후 하루를 자고나니 몸이 적응이 됬나? 금방 개운해지기 시작합니다 :)
5일차
이날은 강진곰파 도착후 다른일정이 없어 편히 쉬며 컨디션관리를 했습니다!
6일차
로우강진리까지 올라간후 컨디션상태가 좋은것 같아 하이강진리 까지 진행했습니다. 근데 하이강진리에 올라가니 호흡이 다소 힘들었습니다 ㅠ 기념사진을 찍은후 다시 강진곰파를 내려온후 몸상태를보니 다시 괜찮아지기 시작합니다!! 근데 입맛은 바바이~~~ 이날 한식 정말 맛있는거 였는데 아쉽아쉽 했습니다 ㅠ
7일차
그동안 랑탕트레킹을 함께 하며 정든 트레킹팀과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아쉽더라구요.. 함께 고생했는디 헤어지니 ㅠ 그치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
아쉬움을 뒤로하고 얄라피크 베이스캠프로 이동을 했습니다. 주변에 설산들이 360도 펼쳐지니 너무너무 감동이였습니다.
8일차
새벽3시 기상!!
어? 근데 전날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가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않았습니다. 가만히만 있었는데 숨쉬기가 불편했습니다 (마른기침 정말 밉다 ㅠㅜ)
하지만 계속 도전해봅니다.
바로 앞에 얄라피크가 보이니 포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근데 제가 점점 함께하신분과 점점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몸이 말을듣지 않기 시작합니다 ㅎㄷㄷ
걸음은 점점 느려지고 호흡이 점점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저멀리 저를 지켜봐주며 응원해주며 응원을 해주셨고
뒤에서는 박대리님이 저를 밀어주시고 앞에서는 수완?클라이밍 세르파님이 저를 끌어주셨습니다.
겨우겨우 와서 얄라피크가 정말 50미터도 안되게 바로 앞에 있었지만 갑자기 고산병이 급진행되기 시작합니다.
구토시작 호흡조절안되고 어지럽고 마른기침이 엄청 심해졌지만 포기가 쉽지않았고 그럴수록 박대리님이 할수있다며 계속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여기에 감동을 받아 최종적으로 마지막힘을 이를 악물고 겨우겨우 얄라피크 정상에 12월2일 08:00에 등정성공 했습니다.
너무 감격하고 감동해서 살짝 눈물날뻔했습니다
속으로는 엄청 울었지요 ㅜㅜㅜㅜㅜㅜㅜ
하산할때는 수완(?)클라이밍세르파님 도움으로 겨우내려올수 있어서 안전하게 피크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꼭 하고싶은말!!!
제가 얄라피크를 등정할수 있었던것은 함께해주셨던 피크팀의 응원과 특히 박대리님이 뒤에서 밀어주시며 응원을 해주셨고 수완(?)클라이밍세르파님께서는 앞에서 당겨주시고 하산할때는 어부바까지 해주셔서 성공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피크등정 이후로 인생에서 정말 많은것을 배우고 가는것 같습니다.
아마 제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얄라피크팀,박대리님,수완(?)클라이밍세르파님 그리고 포카라여행사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소중한경험을 할수있게 해주셔서 영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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